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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모스크바 맛집 Steak House in Moscow #4

by scotshim 2020. 12. 8.

Steak house in Moscow - 4

 

스크바 스테이크 하우스 4편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집이다. 사실 모스크바와서 처음으로 가본 스테이크 하우스가 굿맨이다. 주변분들이 추천하는 곳이기도 했고, 사실 모스크바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 가장 눈에 띄는 식당 중 하나지 싶다. 모스크바의 중심지인 Tverskaya 대로변에도 있고, EVROPEISKY shopping center (키에프스키 역) 내에도 있다. 이젠 모스크바 시티에서도 만나볼수 있다. 모스크바 내에만 약 10개의 체인이 있어 체인수로는 top 수준이다. 그만큼 대중화되고 맛이 검증된 집이라는 의미. 하지만, 현재는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스테이크 하우스 순위" top 4로 아쉽게도 밀려났다. 그만큼 수준 높은 (?) 스테이크 집이 모스크바에는 더 많다는 사실.....ㅋㅋ 사실 여기도 맛은 좋다. 문제는 입은 이미 고급스러워지고, more juicy한 육즙을 알아버렸다는 ㅠ Taking into account price, taste and atmosphere, I prefer Torro grill to Goodman.

Bye! Goodman~ I will be TORRO GRILLED for good~

Goodman steak house

 

 

Multiple location + Phone: 775 9888 + Web: http://goodman.ru/en/

 

 이 간판이 이제 눈에 들어 올것이다...앞으로...

 

 

가게 외관은 거의 이렇다....

 

 

가게 내부도 old chicago 분위기....

 

 

 

 

우선 식전 빵 부터 제공 된다. 이런 버터와 함께...

 

 

 

Goodman의 장점이라면, Waiter가 아주 친절하고 Steak에대한 지식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가게 이름이 굿맨이라 그런지 정말 waiter는 good이다. 주문하기 전에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Serving 된 후에도 소스 선택 / 후추 등 여러모로 조언을 잘해준다. 밀착형 waiter라고나 할까....약간의 장인정신이 있는 듯하다. 앞전 블로그에서 얘기한 뉴욕의 100년된 steak house의 waiter / 주방 직원들은 모두 근속연수가 10년이상되는 사람들로 굉장히 전통을 이어가는 자부심이 강하고, 고객 관리에 능숙한 사람들이었다. 그런 점에서 굿맨의 waiter들도 100년 전통 뉴욕 스테이크 집의 waiter 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만큼 오랜 경륜(?)이 있는 waiter의 느낌은 확실히 있다. 아르바이트로 serving 하는 수준은 확실히 아니다.

 

아래는 Steak Filet mignon 이다Meat 선택은 Filet도 좋지만 Newyork steak도 좋다. 역시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곳이라 Beef의 Quality 및 맛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거 같다.   

 

역시 Steak house의 Second menu인 Burger는 굿맨에도 마찬가지로 있다. Try 한번 해보았다. GOODMAN PREMIER BURGER로 simple 하지만, 맛은 좋다. 한가지 흠은 Burger의 빵이 다소 McDonald 빵스럽다는 점. ㅠ 사실 개인적으로 Burger는 일본의 사세보 버거 / 모스 버거와 같은 미니 버거를 좋아하는터라, 이런 고기가 두껍고 헤비한 녀석은 딱히 선호하진 않는다. however, 모스크바는 이런 basic 스타일 버거가 대세라 어쩔 수 없다......

 

 

Schyot, please!* (Bill, please)

 GOODMAN PREMIER BURGER 620

Freshly minced charcoal-grilled beef burger with tomatoes,Romaine lettuce, pickled cucumbers and red onions, served with fried potato wedges, ketchup and mayonnaise

 Filet mignon 1380

 

Stella Artois  500ml 220

*All prices are in roubles

 

note) 해당 맛집 정보는 blog.naver.com/scotshim (본인 제작 컨텐츠)에서 이전한 것으로 2012년에 작성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