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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모스크바 맛집 Steak House in Moscow #3

by scotshim 2020. 12. 8.

Steak house in Moscow - 3

스크바 스테이크 하우스 3편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집이다. 본의 아니게, 1편에서 3편으로 갈 수록, 방문 횟수는 Exponentially increase 하는 것 같다. 확실히 1편에서 소개된 El gaucho는 가격의 장벽이 너무 높다. 특별한 날 아니면 가기 힘들다. 2편에서 소개한 Beef and Reef는 가족들끼리 외식할 때 가면 좋다. 오늘 소개할 스테이크 하우스는 top 3에서 소개하지만 횟수로 따지면 수도 없이 갔다. Business lunch로 점심때 자주 들르는 곳이며, 저녁때는 스테이크 및 햄버거 먹으러 casual 하게 가기에 좋다. 저녁때는 Screen으로 각종 스포츠를 중계해 준다. 한마디로 casual 하고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보면서 가볍게 맥주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참고로, 챔피언스 리그 결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FC 바르셀로나의 경기도 여기서 봤다....

 

Torro grill

 Multiple location + Phone: 640 1020 + Web: http://eng.torrogrill.ru/

 

  인테리어 분위기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영국식 Pub 같은 분위기에

  중간중간 스포츠 채널이 돌아가는 lively 한 분위기다.

  물론, 점심 시간에는 넥타이부대로 시끌벅적하다.

  Expat 들이 굉장히 많아 여기저기서 English가 들리고,

  러시아가 아닌 영국의 pub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여기의 대표 메뉴는 I will say "Business lunch"라고 하고 싶다. 12-4pm 에

  Salad or soup + main dish + drink 까지 해서 only

  390 루블이다.

 

  원화로 약 15,000원이지만, 모스크바 점심값으로는 Average 수준이다.

 

  Drink는 Lemonade 추천, Salad는 Crunch vegetables 추천, Main dish로는

  Italian sausage 또는 Fish&chips 추천 (파스타 비추)

 

아쉽게도 죽도록 다녔지만, Business lunch 사진이 없다.......

 

대략 실내 전경은 이렇다.

 

I am torro grilled in torro grill sometimes ))))

 

 

 

Torro’s Black Angus burger다. 보통 Burger 류는 큼직큼직하게 썰은 Potato chip과 함께 제공된다. 이 집의 스테이크를 소개해야 하는 데, 개인적으로 이 집의 버거도 꽤 괜찮아 먼저 올려본다. Moscow에서 손꼽히는 Burger다. 차후에 Burger House in Moscow 를 소개할 일이 잇으면, Burger로 top 5에 들지 싶다.

 

이렇게 항상 이집 logo 인 Torro 문양의 깃발을 꼽아 준다. 센스 있다. 심지어 버거 포장 종이도 세심하게 디자인 했다. 멋있다. 메뉴판에는 버거 eating시 주의할 점까지. 실제로 버거만 시키면 나이푸와 포크는 안준다 ㅋㅋㅋ

 

Attention! Burger eating does not require fork and knife. It ruins the burger, violates several laws of nature and drives the cook nearly to the point of running amok with a spatula. Please pick it up and eat it with your hands, it's just better that way.

 

 

 

 

Finally here comes the steak, actually this is Rib-eye steak that I usually choose. Mashed potatoes are free side dish along with steak.

 

역시 Steak에 대한 Rule 이 있다. Anton하고 Kiril은 Chef 인 것 같다. 재밌는 놈들이다. 참고로 Well done 시키면 혼난다....

 

Steak rules by Anton and Kirill (TG). Never order well done. It pisses us off.

Cut your steak in half and make sure that donennes is what your ordered,

if not,return your steak and we will make you a new one. Enjoy.

 

 

 

Schyot, please!* (Bill, please)

 

Torro’s Black Angus burger  670

with apple smoked bacon, blue cheese, jalapeno and double cheddar

 

Ribeye steak  1280

 

Leffe Brown 500ml 300

 

*All prices are in roubles

 

Again, 또 계산하는데도 주의문이다. 이번에는 할인카드 같은 것 없다고 자신한다........그만큼 가격에 대한 자신감...

 

Don’t even mention discount cards to us - better take a look at our prices.

We welcome tipping of our staff (that is, if you are pleased with the way you were served).

note) 해당 맛집 정보는 blog.naver.com/scotshim (본인 제작 컨텐츠)에서 이전한 것으로 2012년에 작성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