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own Fox & the Lazy Dog Café
(Бурый Лис и Ленивый Пёс)
Садовая-Самотечная 13/1 http://www.fox-and-dog.ru/en/
모스크바에 런던 Soho 소호의 느낌이 물씬난다. 모스크바도 점차 살기 좋아진다.
Бурый Лис и Ленивый Пёс 카페 이름이 좀 길다. Brown fox & lazy dog으로 해석된다. 러시아 공부를 좀 하자면, Пёс 는 Dog, 특히 수컷 멍멍이고, Лис는 fox, 특히 여성에 붙는 "a"를 붙여 "Лисa"라고도 한다. 그러니깐, dog와 fox는 남자와 여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lazy dog 남자는 게으르다. ㅋ (사실 아무런 의미는 없다)
가게 이름의 유래는 아래와 같다.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
특별한 의미는 전혀 없다. 이 문장이 유명해진 것은 영어 알파벳 A부터 Z까지 모두 들어간 문장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의심스러운 사람은 A부터 한번 눈빠지게 체크해 보시길...이 의미없는 문장에서 가게 이름이 유래된다.
The Brown Fox & the Lazy Dog has all the elements of a modern cafe in the center of Moscow: an intricate design, inspired by popular places of London— and a serious approach towards cuisine. Smarty and cool details will grip your attention until the time comes to taste one of our delicious meals.
바로 여기다...
입구는 화살표 방향으로 go go
내부는 이렇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 편은 이렇다. 깔끔하다.
Bar도 있고, 여기는 Cocktail이 유명하고 종류가 50가지 정도 되는 것 같다. 물론, Peroni 생맥주를 판다.
Kitchen은 open 이구. 개 / 여우 스케치가 쫙 눈에 띈다.
메뉴판은 영어로 주세요. 하면 갖다 준다.....English Friendly하고, Waiter들도 영어가능하다.
Table에는 생화도 놓여 있고, 개/여우 엽서 비스무리한 것도 display 되어 있다.
우선 페로니 생맥주를 0.3l로 하나 시킨다. 음.....지나칠 수 없다.
몇 년만에 먹어보는 밀크 쉐이크 인가....어릴 적 그맛이 그대로 난다. Milk Shake 바닐라 맛....
Set 5 메뉴의 간단 샐러드....
Set 5 메뉴의 양파 스프
피자라 부르지 않고 Italian open pie - Tart 라고 부르는 메뉴로 Pizza다...나무 도마 위에 서빙된다. 정말 맛있다.
바로 구워져 나온다.
Wok 메뉴가 있어, 시험차 시켜본다. 와우! 정말 맛있다. 짜지 않고 담백한 것이...
청경채도 들어있다.
냠냠! Sea Bass 흰살 생선 구이에 리조토. 짜지 않고, 흰살생선이라 딸래미 이유식으로도 딱이다. ㅋㅋㅋ
마지막 마무리는 Thin lemon cake ! 놀랍다. 아이스크림 한덩이 올려준다. 정말 새콤 달콤 맛있다.
숏 빠잘루스타 ! 숏도 요렇게 센스있게 나온다. 명함은 더욱 멋있다.
Schyot, please!* (Bill, please)
Set 5 menue - Salad / Soup / Seabass Risotto / fruit drink 420
Pizza (tart) 230
Wok - beef 350
Milk Shake 220
Thin Lemon Cake 150
Peroni 300ml 200
*All prices are in roubles
note) 해당 맛집 정보는 blog.naver.com/scotshim (본인 제작 컨텐츠)에서 이전한 것으로 2012년에 작성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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