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맛집] Strelka

Strelka

www.strelkainstitute.com/projects/bar/ 

모스크비치 hipster들에게 올 여름 가장 HOT 한 곳은 1) Gorky park 와 2) Red October Factory라고 할 수 있다. Red October Factory가 문화 공간으로 바뀌고, 그 옆에 있는 Strelka Institute라는 건축/디자인스쿨도 실험정신으로 모스크바 문화 생활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더욱이, 구세주성당 View와 Riverside라는 최고의 Advantage까지 더해져 올 여름 이 주변 공간은 젊은이들을 몰려들게 하고 있다.

 

 

Strelka에는 주말에 야외 공연 및 벼룩시장도 열린다. Foreigner Friendly하게 English를 병기해주기 때문에, 러시아어를 몰라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Gorky park 처럼 open air cinema 일정도 걸려있다. 주말에 Strelka에서 점심을 먹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물론, 사전에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가면 보다 많은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을 것 같다. 

 

 

Bar Strelka는 이러한 Strelka institute라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Bar이다. 모든 식당 수익금은 학교 재정에 활용된다고 한다. 바로 구세주성당 다리 건너편이라, Best View...

 

 

진정한 Roof Terrace.....예약은 일체 없다. First come First served...시스템...Fair 하다.

 

 

여름에는 시원한 모히토,,,

 

 

Garlic Bread is the best choice to start.

 

 

Salad는 Goat Cheese와 식재료가 신선하다.

 

 

Soy tamarind braised pork ribs, crunchy Asian salad

 

 

BURGERS......

 

Ice Cream 디저트.

 

구세주 성당 View, Riverside라는 위치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착하고 맛과 음식의 Quality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다. 사실, 학교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맛에 대해서 기대 수준을 낮추고 갔으나, 완전 기대 이상..

 

알고보니 주방장도 유명한 쉐프라고 한다. 분명한 건 올리브비치보다 훨씬 훨씬 맛있다는 점. 구세주성당 관광시 꼭 가볼만한 곳이다.

 

note) 해당 맛집 정보는 blog.naver.com/scotshim (본인 제작 컨텐츠)에서 이전한 것으로 2012년에 작성된 내용